노후 보내려고 지은 집에서 이사를 고민하는 부모님 - 오마이뉴스

노후 보내려고 지은 집에서 이사를 고민하는 부모님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 2024년 7월 19일
지난 주말이 시아버지의 생신이었다. 우리 집과 시댁 사이에 위치한 유명한 식당을 예약해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셨다. 오랜만의 외출에 어머니는 한껏 멋을 내셨고, 아버지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어린아이 같이 맑은 시아버지의 웃음을 보며 어느새 이렇게 많이 늙으셨나 싶어 눈물이 핑 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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