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불판 나르겠단 알바생 없다”…돈도 없는 사장님 속타는 사연은 [방영덕의 디테일] - 매일경제
매일경제 | 2024년 7월 21일
최근 단골 식당을 가니 변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미니 키오스크를 설치한 겁니다. 고기를 굽는 불판 주변이 넓지 않아 이미 반찬에 물통, 음료수잔 등으로 번잡한데 이 기계까지 들여놓으니 테이블이 더 비좁아졌습니다. 다소 불편하다는 손님들의 반응에 사장님이 말을 어렵게 꺼내시더라고요. “한여름에 불판일 하려는 알바생이 없어요. 인건비는 치솟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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