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공원
2024년 6월 5일
🚪마음 문을 활짝 여세요
마음 문을 활짝 여세요
누구라도, 어떤 이야기라도
들어와 쉬어갈 수 있도록
문이 늘 닫혀 있는 집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입니다.
어둡고 습기 차고
여기 저기 무너져 내리지요.
아무리 좋은 생각이 많아도
마음 문이 닫혀 있다면
빛도 못 보고 그 안에서 질식합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기 전에
마음 문부터 활짝 여세요
시원한 그날의 기쁨이 들어오도록
그날의 사랑과 지혜가 들어오도록
아름다운 이야기가 들어와
종일 신나게 놀도록
-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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